©주상욱 트위터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21일 배우 주상욱 씨가 3,000만원을, 또한 MBC '앙큼한 돌싱녀' 팀에서 종방연 대신 400만원을 기부해 왔다고 전했다.

주상욱 씨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앙큼한 돌싱녀' 제작사측에 의하면, 주상욱 씨와 별도로 종방연을 취소하고 간단한 식사자리로 마무리 하면서, 뉴스를 통해 보도되는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즉석으로 제작팀과 연예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이라고 전했다.

구세군긴급구호팀은 한 명이라도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건 당일인 16일부터 무료급식 등을 통해 봉사 중이며, 구조작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까지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에는 배우 송승헌, 온주완, 주상욱 씨를 비롯한 연예인들과, 단체 및 개인 기부자들의 따듯한 마음이 속속들이 전달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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