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목회포럼, 세월호 참사 관련 한국교회 호소문 발표
    먼저 미래목회포럼은 "진도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며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의 충격과 아픔을 감히 헤아리기 어려우나 민족과 함께하는 한국교회도 참담하고 애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하고, "살아남은 어른들이 갚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이제는 다른 세상을 만들어 나갈 책임이 있다고 하겠다"며 "생존자와 피해 가족들과 함께 하며 용기를 북돋아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우
    "대형 사고 날 때마다 온 나라가 트라우마에 빠져"
    "가정과 사회와 자연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은 '샬롬'이라는 한 마디로 담아낼 수 있다." 김정우 교수(총신대 신대원 구약학)는 9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이하 한복협) 5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가정과 사회와 자연계에 대한 우리의 책임"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샬롬'을 통해 모든 것을 풀어냈다...
  • 진실을 찾는 신학생들
    진실을 찾는 신학생들, "세월호 참사 철저히 조사해 책임 물어야"
    '진실을 찾는 신학생들'이란 이름으로 발표된 성명서를 통해 신학생들은 "그토록 소중한 생명이 수백이나 차가운 바닷속으로 사라진 지금, 우리 신학생은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을 희생자와 그 가족 앞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며 "그리스도께서 그들과 함께하시리라 믿으며, 그 곁에서 목놓아 울 뿐"이라 했다...
  • 한목협 성명서 발표 "세월호 참사 앞 함께 애통해 한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이하 한목협)가 최근 "세월호 참사 앞에 함께 애통해 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목협은 먼저 "5월의 푸른 하늘아래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과 귀한 생명들이 인간의 죄성과 탐욕 때문에 스러져간 '세월호' 침몰사고를 마주하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에 소속한 목회자인 우리는 그들을 지켜 내어야만 하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 김규호
    [기고] 근거없는 요설과 선동에 속지말자
    세월호 참사라는 국민적 비극으로 온 국민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이때를 틈타 지난 2008년의 '광우병 선동'을 떠올리게 하는 새로운 요설과 선동이 우리 사회를 횡행하고 있다...
  • 장헌일
    [기고] 세월호 침몰사건과 한국교회의 책임과 역할
    수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은 세월호 침몰 사건은 철저히 인간의 탐욕에서 저질러진 인재로 무능한 정부와 부정부패로 가득 찬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며 이에 무기력한 한국교회의 공공신학 부재가 여실히 드러난 부끄러운 우리의 자화상이다...
  • 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 생각하며 기도회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는 1일(목) 세월호 참사의 아픔에 동참하는 특별기도회를 드렸다. 이날 오전 예배당에서 총학생회(회장 김형연) 주관으로 진행된 특별기도회에는 오덕호 총장을 비롯해 전체 교수, 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당초 이 시간에는 학부별로 재학생과 지도교수 간담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기도회로 대체됐다...
  • 한교연 워크숍 임원회
    한교연 제2차 워크숍, 세월호 참사 주제로 기도회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이하 한교연)은 지난 1~2일 용인 성민수양관에서 제2차 멤버십 워크숍 및 세월호 참사로 비탄에 잠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긴급기도회를 개최했다. 한교연 공동회장과 임원, 상임위원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워크숍은 첫날 제3-3차 임원회와 교회분쟁 예방을 위한 정관세미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폐회예배순으로 진행됐다...
  • 한교연 워크숍
    "합리적, 객관적인 교회운영 위해 교회정관 필요해"
    '제2차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멤버쉽 워크숍'이 1일과 2일 양일간 용인 성민수양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첫 날 '한국교회 분쟁예방을 위한 정관 및 운영세칙 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소재열 목사(한국교회법연구소장)는 "교회법과 국가법의 조화와 균형을 위한 교회정관법"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 강지원 변호사
    강지원 변호사 "세월호, 나부터 회개해야 한다"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실무회장 이상형 사관, 상임회장 김진옥 목사, 대표본부장 이주태 장로가 1일 오전 본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재 강지원 변호사가 세월호 참사 등을 바라보며 "나부터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