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지도자협, '진도 해상 조난 특별기도주간' 선포
    최근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가 '회장단 및 이사, 상임위원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23일부터 30일까지를 '진도 해상 조난 특별기도주간'으로 선포했다. 특별기도주간의 선포는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이 오늘 살아 숨을 쉬는 지도자들의 잘못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자각하고, 지도자들의 회개와 희생자들과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는 의미에서 된 것이다...
  • NCCK 대표단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
    "납득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참극, 이제 어떻게 희망을 만들어 갈 것 인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NCCK)의 회장 박종덕 사령관(한국구세군)과 김영주 총무를 비롯한 대표단이 4월 28일(월) 오전 10시에 세월호 희생자 임시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 한남대
    한남대 학생들 '위로여행' 제안에 환경미화원 세월호 추모' 사양
    한남대학교 학생들과 환경미화원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남대 총학생회(회장 황기태)는 캠퍼스의 교육환경을 늘 청결하게 해주는 교내 환경미화원 30여 명과 함께 4월 26일 충남 서해안으로 '동반 위로여행'을 떠날 계획이었다. 환경미화원 위로여행은 2009년부터 6년째 이어져 내려오는 한남대 학생회의 전통이다...
  • "NCCK 대표단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의 회장과 총무, 회원교단장, 회원교단 총무 등 대표단이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조문할 예정이다. 오는 28일(월) 오전10시에 종로5가 기독교회관을 출발한다...
  • 한기총 임시합동분향소
    한기총, 세월호 침몰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 찾아 헌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 임원단이 최근 진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추모하는 임시 합동분향소(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를 찾아 헌화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 감리교회 각 연회 시작...눈물로 시작된 경기연회
    감리교회의 각 연회가 시작됐다. 먼저 21일 오목천교회에서 열린 경기연회를 시작으로 23일 동부 충북 삼남 연회가 열렸으며, 24일에는 서울 서울남 중부 중앙 충청 연회가 각각 1박 2일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21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오목천교회에서 열린 제25회 경기연회는 숙연한 분위기 가운데 시작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산 꿈의교회(담임 김학중)에서 열리려 했..
  • 구세군에 전해지는 온정의 손길..금성건설 대표이사도
    금성건설 주식회사 김성춘 대표이사가 24일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자선냄비본부에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들을 위한 편지와 함께 3,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왔다. 편지 내용에서는 "먼저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님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가장으로서 사고현장에 달려가 어떠한 일이던 돕고 싶지만 그리 못하는 마음 죄송스럽습니다. 유가족님들은 애통하고 슬픔에 젖..
  • 한목협, 세월호 사고 관련 "제26회 열린대화마당 연기한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당초 5월 2일 열기로 했던 제26차 열린대화마당을 같은달 29일 오후 3시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목협은 "참담한 아픔의 현실 앞에 함께 울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상처입은 분들을 위하여 함께 울고 함께 있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행사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또 "기적이 나타나기를 바라고 눈물 흘리는 우리의 이웃들을 위하여 더 깊이..
  • 김동호
    "흥분 가라 앉히고 절제해야…피해자 생각하고 보호해야"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가 이번 세월호 사건과 관련, "흥분을 가라 앉히고 절제해야 한다"며 "피해자들을 생각하고 보호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23일 새벽 SNS를 통해 먼저 "세월호 사고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이고 아픔"이라고 말하고, "정확한 사실규명이 무엇보다 필요한데, 잘잘못이 정확하게 가려지고 그에 대한 정확한 심판과 보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
  • 구세군, '세월호' 침몰 긴급구호기금 사용방향 설명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지난 19일 배우 송승헌, 온주완, 주상욱 씨의 기부금을 비롯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모금된 기금은 진도 구호현장에서 진행되는 구호활동과 생필품세트 제작, 전달 및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공황장애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리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