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 캡쳐

JTBC의 보도부문 사장인 손석희 앵커가 주말에도 마이크를 잡는다. 세월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대변하기 위함이라고 JTBC는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과 20일에 진행하는 JTBC '뉴스9′는 손석희 앵커와 김소현 기자가 진행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 JTBC는 19일과 20일 양일간 12시간에 걸쳐 진도 세월호 침몰사건에 대한 뉴스 특보를 편성할 계획이다. JTBC는 또 19일 밤 10시 특집 다큐멘터리 '진도 여객선 침몰-72시간의 기도'를 방송한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16일 박진규 앵커의 부적절한 인터뷰에 대해 "선임자로서 제대로 알려주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대신 고개 숙여 사과했고, 실종자들의 생존이 어렵다는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 교수의 의견에 10초간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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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