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량의 두 배 이상 나트륨을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정부가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집단급식소 가운데 모범적으로 나트륨을 줄인 업소를 '건강삼삼급식소'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양념이나 육수의 염도를 낮추거나 양을 조절하는 등의 노력으로 고객의 나트륨 과잉 섭취를 예방한 급식소를 독려하고 홍보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정책으로 실시된 '짠맛 미각 검사' 행사   ©뉴시스

아울러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더 많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매장을 참여시킬 방침이다.

현재는 8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의 전국 1천148개 매장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를 15개 업체, 약 2천여개 매장까지 넓히고, 대형유통 매장에서 운영 중인 '나트륨 줄인 식품 홍보코너'도 20곳에서 30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또 3월 10일부터 21일까지를 나트륨 줄이기 실천 주간으로 정해 학술포럼, 싱거운 요리 경연대회, 단체급식 나트륨 사용 자제 등의 행사와 캠페인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천583㎎으로 1일 나트륨 권고량 최댓값(2,000mg)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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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먹기 #나트륨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