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선수가 23일 오후 명동거리에서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로 나서, 기부하는 시민들과 함께 즉석사진을 찍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국민스타 양준혁 선수가 23일 오후 명동에서 진행된 스페셜 자선냄비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전 프로야구 선수인 양준혁 해설위원(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야구 해설가)은 자선냄비 홍보대사에 이어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냄비 행사에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스페셜 자선냄비는 한국후지필름이 23일 명동거리와 24일 서울시청 앞 광장 인근에서 기부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양일간 한국후지필름 직원들이 모금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구세군자선냄비 본부측은 "이날 많은 시민들이 기뻐해줬고, 자선냄비 모금도 잘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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