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3일부터 남대문 서울스퀘어 건물 전면을 활용한 LG G2 조명 광고를 시작했다. 사진은 서울역에서 바라본 서울스퀘어 전면부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포인 G2를 홍보하기 위해서 서울스퀘어 건물의 실내조명을 이용한 이색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LG G2' 조명광고는 오는 13일부터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시된다. LG전자가 근무하고 있는 14층부터 23층 사이의 조명을 'G2'를 형상화한 부분을 제외하고 전체 소등한다.   

'LG G2' 조명광고는 LG전자 사원협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임직원들의 출퇴근 문화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해피투게더 타임 캠페인(Happy Together Time Campaign)'중 하나다. LG전자는 밤 9시에 건물의 전체 소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임직원들의 야간 근무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원들의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 Life Balance)'가 개선되는 동시에 전략 스마트폰 'LG G2'의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는 셈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서울스퀘어는 대한민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역 앞에 위치해 있어, 전략 제품인 'LG G2'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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