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티워크 모습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대표 김채원)에서 주최하는 '제 9회 티워크'가 오는 12일(토) "Rise Up! Be the Change!'를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 2마일을 왕복해 걸으며 단결된 아시안들의 힘을 보여주는 동시에 커뮤니티의 다양성을 기념하고, 소수민족의 권익신장을 촉구해 온 티워크는 동남부 지역에는 가장 큰 규모의 권익신장 걷기행사로 자리잡았다.
팬아시안커뮤니티 측은 "티워크를 통해 우리 커뮤니티의 다양성을 기념하며 하나되고, 권익신장을 촉구하고 있다. 2마일을 걷게 되며, 다이나믹한 커뮤니티 페어와 무대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간단한 스낵과 음악, 댄스, 후원부스가 준비되며, 지역 커뮤니티 지도자들의 인사말이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티워크에서는 20개의 다른 아시안 인종그룹으로 부터 참가한 약 1600명이 함께 걸었으며, 이와 함께 종교 그룹, 지역 대학들, 커뮤니티 연합, 미디어 등에서 동참하기도 했다. 올해 티워크 행사에는 2000명 참가를 목표로 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무료 티셔츠와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사전 등록 및 문의는 http://www.icpacs.org/teawalk/로 하거나 이메일 zakiya.sloley@cpacs.org, 전화 (770) 936-0969 ext. 1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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