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아가페 추수감사절 봉사
    한인들 사랑과 섬김으로 올해도 풍성했던 '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인 지난 27일(현지시각) 많은 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푸짐한 추수감사절 만찬을 즐겼지만 가족이 없어 혹은 가족과 떨어져 홀로 추위와 배고픔을 견뎌야 하는 거리의 형제들과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미주 한인들이 올해도 어김 없이 팔을 걷어 부쳤다...
  • KWMC 제27차 연차총회
    "KWMC 제8차 세계선교대회는 다음 세대에 '초점'"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제27차 전국년차총회를 지난 3~5일(현지시간)까지 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서삼정 목사가 1년 임기의 신임 대표의장으로 선출됐으며, 2016년 열리는 제8차 세계선교대회를 위한 제반 사항 점검 및 방향과 비전을 결정하는 등 의미 있는 모임을 가졌다...
  • 정선기·안나오미 선교사 가족
    가슴으로 낳은 아이·배 아파 낳은 아이…이들과 만드는 '행복'
    정새별(15), 정새날(13), 정결(12), 정휼(10)… 가슴으로 낳은 아이 셋과 배 아파 낳은 아이 하나. 첫째, 둘째, 셋째는 모두 7학년을 같이 다니고 막내는 5학년을 다닌다. 흔히 '입양'이라고 하면 생기는 편견이나 오해는 이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눈 녹듯이 사라져버린다. 한국과 C국, 미국에 살면서 부모 못지 않게 '선교사 훈련'을 단단히 받은 연유인지 성숙하지만 동시에 순수한 ..
  • 어드밴트루터란교회
    남부 백인교회, 한인 1세 목사 담임된 후 일어난 변화
    조지아 남부 어드밴트루터란교회(담임 박민찬 목사)에서 지난 주일(29일), 한인교우들이 힘을 합쳐 모든 성도들에게 한국 음식과 아시안음식으로 섬기며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 마틴 루터 킹 Jr.
    "우리는 반드시 해야할 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마틴 루터 킹 Jr. 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행사와 예배가 진행된 가운데, 각 지역에서 기념식과 예배에 참석한 지도자들과 많은 미국인들은 "킹 목사의 정신과 삶으로 지난 50년간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킹 목사가 사역했던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에베네저침례교회에서 열린 기념예배에서 킹 목사의 가족들은 '가난과 폭력, 건강보험 그리고..
  • 발 디딜 틈 조차 없이 많은 아이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모습
    시티호프 어린이 교회 부흥해 인근 교회로 장소이전
    클락스톤에서 난민을 섬기고 있는 시티호프커뮤니티(대표 김로리) 어린이 교회가 기존 예배 장소에서는 늘어나는 아이들의 숫자를 감당하지 못해 최근 인근 교회로 장소를 옮기고,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 시티호프커뮤니티는 새롭게 정착하는 부탄 난민 가정들을 돕는 과정에서 교회 출석을 원하는 경우 협력 교회로 인도해 왔지만, 오랜 역사를 가진 신분제도인 '카스트'의 차이로 일반 교회..
  • 황경애 사모
    '백만불 장학생 어머니', 가장 큰 비결은 '기도' 그리고 '인내'
    '백만 불 장학생 어머니' 황경애 사모를 만났다. 애틀랜타 토박이 황경애 사모가 둘째 최성찬 군의 결혼식 차 애틀랜타를 찾아 잠시 짬을 내 만났다. 로렌스빌에서 20년 동안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 키워낸 최은혜, 최성찬, 최은희 세 남매 모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유수한 대학에 입학했고, 특히 셋째인 최은희 양은 4년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대에 입학했을 뿐 아니라 '빌게이츠 밀레니엄 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