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노동·정치·사회 분야 단체들의 집회가 종일 이어졌다.

오전에는 노동계와 보수 성향 단체들이 먼저 일정을 시작했다. 타워크레인 조종사노조는 오전 7시 양평동 SK에코플랜트 건설 현장 앞에서 건설재해 예방대회를 열었다. 오전 8시에는 보건의료노조가 효자로 사랑채 동측에서 대한적십자 회장 인준 거부를 촉구했고, 한국타워크레인 경기지역본부는 청담동 동일토건 앞에서 생존권 사수를 내걸었다. 같은 시각 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는 후암동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처우 개선을 요구했으며, 신자유연대는 서초동 더베이스 서초빌딩 앞 이면도로에서 선관위 특검 응원 집회를 진행했다. 전장연은 오전 8시 40분 여의도공원 1번 출구 정류장에서 국회 방면으로 이동하며 장애인 권리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서울 도심 곳곳 노동·정치 집회… 여의도·서초동 등 집회 이어져
[사진=뉴시스]

낮 시간대에도 여의도와 도심을 중심으로 단체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낮 12시 신자유연대는 은행로 일대 국민의힘 당사에서 민주당사 방면으로 행진하며 장ㅇㅇ 당대표 응원과 대통령 재판 재개를 요구했다. 같은 시간 정의기억연대는 수송동 소녀상 앞 인도와 2개 차로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진행했다. 오후 1시에는 신의한수가 여의도동 산업은행 측면 인도에서 공정거래위원장 사퇴를 촉구했고, 오후 2시에는 교원정치기본권 찾기연대가 여의도 의사당역 2번 출구 앞에서 교원 정치기본권 입법을 요구했다.

오후 3시에는 한미자유의물결이 서초동 교대역 7번 출구 앞 이면도로에서 선관위 특검 응원 집회를 열었으며, 오후 3시 30분에는 민주일반연맹이 효자동 사랑채 동측 건너편에서 청소노동자 원청교섭 쟁취를 주장했다. 저녁 시간대인 오후 7시에는 촛불행동이 여의도동 민주당 중앙당사 앞 이면도로에서 대법원장 탄핵 촉구 집회를, 평화통일시민행동은 관철동 보신각 앞 인도에서 수요평화 촛불집회를 각각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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