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빈아
MBC <가을의 기적> MC로 참여한 손빈아. ©밀알복지재단 제공

가수 손빈아의 공식 팬카페 ‘빛나는 별’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손빈아가 MBC 모금방송 ‘가을의 기적’을 통해 처음 MC를 맡은 것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는 손빈아의 새로운 활동을 축하하면서 치료비 부담을 겪는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팬카페 회원들은 일시후원 외에도 정기후원에 참여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가을의 기적’은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공동 기획한 모금방송이다. 치료가 시급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가정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후원 참여를 요청한다.

방송에는 손빈아와 가수 전유진, 배우 유선이 공동 MC로 참여했다. 팬카페 회원들은 손빈아의 첫 MC 도전을 나눔으로 응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첫 MC 도전, 나눔으로 축하하고 싶었다”

‘빛나는 별’ 관계자는 “손빈아님의 첫 MC 도전을 의미 있게 축하하고 싶어 팬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빛별’이 모은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어두운 시간을 밝히는 따뜻한 별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계기로 더 많은 시청자가 정기후원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손빈아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전달된 후원금이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돕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빈아가 MC로 참여한 MBC ‘가을의 기적’ 2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후원 참여는 밀알복지재단 대표 모금전화(1899-477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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