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 기아대책에 베네수엘라 긴급구호 후원금 7천만 원 전달
예장백석총회는 베네수엘라 긴급구호를 위해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1차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아대책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베네수엘라의 긴급구호를 위해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7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김동기 목사)로부터 베네수엘라 긴급구호를 위한 1차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베네수엘라 현지에서 긴급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의 회복을 돕고 현장 중심의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7천만 원은 베네수엘라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후원금 전달 이후에도 베네수엘라 현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긴급구호를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4일 백석총회 서기 박대순 목사가 기아대책과 함께 베네수엘라를 방문한다.

박대순 목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지의 긴급구호 상황과 현재까지 진행된 지원 현황을 직접 살피고, 앞으로 현지에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대책과 함께 향후 긴급구호 활동을 위한 협력 방안도 점검할 계획이다.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이번 후원과 관련해 현지 상황에 맞는 신속한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베네수엘라 이웃들이 다시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필요에 맞는 지원이 적시에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뜻을 모아주신 백석총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현지 긴급구호 활동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4일 백석총회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을 비롯해 백석총회 총회장 김동기 목사, 부총회장 이승수 목사 등 백석총회 임원단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베네수엘라 현지의 긴급한 필요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지원과 함께 양 기관이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백석총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현지 긴급구호 상황을 점검한 뒤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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