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운동본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회 전략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가운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 기준,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장경동 목사(부총재), 이상문 목사(대표회장), 김호승 목사(홍보기획본부장), 김익배 목사(사무총장), 엄신형 목사(성회 총 강사단장) ©민족복음화운동본부
2027년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인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최근 전략회의를 열고 한국교회 연합과 회개운동, 성령운동, 미디어 선교, 지역 연합집회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대성회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어느 한 교단이나 단체의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교단과 세대를 넘어 하나 되어 민족복음화와 복음통일의 비전을 이루는 역사적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사람을 모으는 행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회개운동”이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기도와 성령으로 회복될 때 하나님께서 이 민족 가운데 새로운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경동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총재)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선교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목사는 “지금은 미디어 시대다. 유튜브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전국 지역 연합집회와 말씀을 지속적으로 송출하면 복음의 영향력은 훨씬 커질 것”이라며 “연합집회가 살아나고 온라인 복음 전파가 활성화될 때 한국교회는 새로운 부흥의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사의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회개와 성령의 역사”라며 “2027 대성회는 사람을 드러내는 무대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영적 회복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엄신형 목사(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총강사단장)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자산은 연합”이라며 “교단과 지역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할 때 민족복음화의 비전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경쟁보다 협력이 필요한 시대”라며 “원로와 중진, 다음세대 지도자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기도하며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새로운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전국 광역시·도를 중심으로 지역 연합집회를 활성화하고 교단과 교회의 경계를 넘어 범한국교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기독교 언론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선교를 확대해 다음세대와 미래세대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방안도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후원금과 사업비를 법인 회계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하고 외부 회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은 한국교회가 다시 하나 되는 역사적 기회”라며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영성과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의 헌신을 계승해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써 내려가자”고 뜻을 모았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앞으로 전국 연합기도운동과 지역 연합집회, 다음세대 복음화, 미디어 선교, 복음통일 비전 등을 중심으로 사역을 추진하는 한편, 주요 교단과 기독교 언론, 방송, 선교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범한국교회 연합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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