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팀 ‘예람워십’이 긴 공백기를 깨고 복귀했다. 예람워십이 2026년 새해 첫 주자로 선보인 찬양 곡 '하나님의 열심’은 공개 직후, 올해 발표된 기독교 찬양 영상 중 최초로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TOP 100’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예람워십이 약 6개월간의 긴 침묵을 깨고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예람워십은 최근 공식 영상을 통해 그동안 미디어 사역을 잠정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유를 대중에게 털어놓았다.
선교회 측에 따르면, 활동 중단은 한 멤버의 갑작스러운 수술과 이에 따른 회복을 집중적으로 돕기 위한 결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약 반년 동안 팀의 재정비와 회복에 전념해 온 예람워십은 이번 '하나님의 열심' 찬양 영상 공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문화 선교 활동 재개에 나섰다.
기다려온 팬들과 성도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올해 처음 선보인 타이틀곡이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인기 뮤직비디오 TOP 100에 곧바로 진입하면서 한국 기독교 음악(CCM) 역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
현재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는 1위 아이오아이(I.O.I), 2위 아일릿(ILLIT), 3위 악뮤(AKMU) 등 내로라하는 대형 대중가요 아티스트들이 상위권을 굳건히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K팝 스타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기독교 찬양 영상이 차트 상위권에 당당히 진입해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교계에서도 매우 보기 드문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예람워십 대표를 맡고 있는 전 혁 목사(사송영락교회 담임)는 “이번에 거둔 성과는 결코 예람워십팀의 힘이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며,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이어 전 목사는 “차트 진입이라는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의 씨앗이 세상 가운데 더 널리 퍼져나가는 것”이라며 “새롭게 활동을 재개한 예람워십이 지치지 않고 문화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성도와 교회의 따뜻한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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