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F 제1회 CIS MK 수양회 성료
제1회 CIS MK 수양회 참석자 기념 사진. ©UBF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가 지난 3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별장에서 ‘2026 제1회 CIS MK 수양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양회에는 총 34명의 MK(Missionary Kids, 선교사 자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수님 안에서의 소망’을 확인하고 현지 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새롭게 다졌다.

수양회 첫째 날은 김바나바 Jr. 목자가 ‘시몬을 부르신 예수님’을 주제로 파워풀한 메시지를 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요안나, 김레베카 Jr. 선교사의 인생 소감 간증과 더불어 2세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UBF 역사’ 강의가 진행되어 공동체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이사무엘 Jr. 목자가 ‘주는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기초로 각자의 신앙을 점검하고 제자의 길을 따르기로 결단했다. 저녁 시간에는 김죤(예레미야), 김요한(아브라함), 문안드레(사무엘), 톨릭(부활의 예수님) 등 4명의 강사가 나선 심포지움을 통해 성경 인물들의 부르심을 깊이 있게 고찰했으며, ‘일용할 양식’ 강의와 뜨거운 찬양 집회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은 최바울 Jr. 강사가 ‘눈을 들어 밭을 보라’는 메시지로 선교적 비전을 제시했다. 폐회 예배에서는 강사무엘 목자가 ‘청년아, 일어나라’를 주제로 심포지움 겸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수양회는 2세 강사들이 유창한 러시아어로 복음 메시지를 선포하며 차세대 영적 지도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남겼다.

수양회 관계자는 “첫 회라 많은 준비가 필요했지만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준비했다”며 “밝게 빛나는 2세들의 얼굴에서 CIS 선교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번 수양회의 은혜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 ‘제2회 CIS MK 수양회’를 그리스에서 개최하기로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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