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진리 제98회 총회가 9일 부천 한마음교회에서 개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진리 총회(총회장 박중선)가 9~10일까지 이틀간 총회장 담임교회 부천 한마음교회에서 '한 마음 한 뜻을 이루는 총회'를 주제로 제98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개회예배에서는 직전총회장 정종진 목사가 '사역자의 참된 권위'(딤전4:12~13)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목회자가 밤낮으로 하나님께 무릎꿇고 기도할 때 영적 권위가 생긴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영적 권위가 있기 위해서는 △도덕적으로 순결하고 바른 인격을 갖출 것 △믿음의 본을 보일 것 △기도하고 자복할 것 등을 강조하며 "하나님 말씀 통해 영적 권위를 세우고 성령충만을 받으라"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선거 및 임원교체, 각부 보고 및 사무처리가 이뤄뤄진 가운데 현 총회장 박중선(사진) 목사가 연임됐다. 

한편, 예장 합동진리 총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회원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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