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에서 ‘묵상집’을 찾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일 교리>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하루의 중심을 잡아주고 영혼을 새롭게 하는 묵상집을 찾는 이들에게, 저자는 성경 본문뿐 아니라 교리를 중심으로 묵상할 것을 권한다. 교리는 단순한 신학적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신앙의 기쁨과 헌신에 깊이를 더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아는 교리는 감미롭고, 새로운 교리는 눈부시다. 신자라면 누구든 이 책을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매일 교리>는 조직 신학의 전통적인 주제를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프롤레고메나(성경론), 신론, 인간론, 언약 신학, 기독론, 교회론, 종말론까지, 신학적 핵심 주제를 1주 5일 학습과 2일의 쉼으로 나누어 매일 2장 정도씩 묵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인은 신앙의 혼란을 넘어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배와 삶 속에서 참된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평신도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설명했으며, 신학생과 목회자에게도 유용한 참고서가 된다. 예를 들어 삼위일체 교리, 하나님의 형상, 언약, 성육신, 제한 속죄, 회개와 구원, 교회론, 지옥론 등, 복음의 핵심 주제를 실제 신앙생활과 연결하여 풀어낸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하나님을 더 알고 그분께 기쁨과 순종으로 반응하도록 돕는 교리 입문서다.
특히 삼위일체 교리를 통해 실천적 신앙의 깊이를 보여주고, 하나님의 형상과 언약 신학을 통해 인간과 세상, 교회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성경적으로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기독론과 제한 속죄, 회개론은 신자의 삶 속 실제 적용과 신앙의 본질을 명확히 한다. 종말론에서는 지옥과 하나님의 심판을 성경적 관점으로 바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교리를 단순한 학문적 지식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을 아는 기쁨과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길로 안내한다. 이제 『매일 교리』와 함께 매일 하나님을 묵상하며, 신앙의 기초와 깊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 독자층
이 책은 ▲조직 신학의 내용을 익힌 목회자와 신학자 ▲신학 공부를 시작한 신학생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하는 평신도에게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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