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소리, 회개를 폭발시키다
도서 「말씀 소리, 회개를 폭발시키다」

죄의 본질을 직면하고, 말씀 앞에서 마음을 깨뜨리는 회개의 영성을 회복하도록 이끄는 책이 출간됐다. <말씀 소리, 회개를 폭발시키다>는 그리스도인이 말씀을 소리 내어 읽는 행위를 통해 깊은 회개와 영적 돌이킴이 일어나는 성경적 원리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회개 없는 신앙은 구원도, 자유도 없다”고 단언하며, 왜 오늘날 신자들이 죄의 결박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지 성경적으로 분석한다.

■ “말씀을 큰 소리로 읽으라, 그때 성령께서 죄를 드러내신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먼저 “말씀을 보내셔서 죄를 고치시고 회복시키신다”(시 107:20)는 진리를 강조한다. 말씀을 소리 내어 읽는 동안 성령께서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죄와 어둠을 드러내시고, 자백과 돌이킴으로 이끌어 자유케 하시는 것이다. 여기에 책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회개의 적용 방법을 제시하여, 독자가 말씀과 함께 변화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 그리스도인이 가장 많이 짓는 16가지 죄를 깊이 해부

이 책은 신자가 가장 자주 걸려 넘어지는 죄의 유형을 신학적·심리적·영적 관점에서 해부한다. 특히 다음과 같은 대표적인 죄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회개 적용기도와 함께 정면으로 다룬다: ▲자기중심성 ▲자기 의를 세우는 교만 ▲음란과 탐심 ▲두려움과 정신적 혼란 ▲분노와 미움 ▲시기와 질투 ▲세상적 사고에 묶이는 죄 ▲영적·육적 태만 ▲입술의 죄와 귀의 죄 ▲재물을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죄 등 성도라면 누구나 마주하는 실제적인 죄 16가지를 깊이 있게 다루며, 그 죄를 어떻게 끊고 하나님 앞에 다시 서야 하는지 길을 제시한다.

■ 다윗, 사울, 베드로, 가룟 유다… 성경 속 인물들의 회개와 멸망을 통해 배우는 진리

책은 성경이 보여주는 “회개한 자와 회개하지 않은 자의 운명”을 대비한다. 다윗은 죄를 지었지만 즉시 엎드려 회개하여 다시 회복되었다. 사울은 변명으로 일관해 결국 하나님께 버림받았다. 베드로는 통곡하며 회개하여 사도가 되었으나, 가룟 유다는 회개하지 못해 스스로 멸망을 택했다.

저자는 이 사례들을 통해 회개는 감정이 아니라 방향 전환이며, 주권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의 결단임을 설명한다.

■ “회개 없는 구원은 없다”

책은 성경 전체가 동일하게 가르치는 진리를 분명히 한다. 회개하지 않으면 죄사함도 없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신자라 할지라도 죄 가운데 머물면 어둠에 묶인다.

저자는 현대 교회가 잃어버린 이 메시지를 다시 일깨우며, 회개가 단순한 ‘죄의 인정’이 아니라 ‘죄의 뿌리를 끊고 하나님의 통치로 돌아오는 여정’임을 강조한다.

■ “말씀을 소리 내어 읽을 때 회개가 폭발한다”

책의 핵심은 놀랍도록 단순하다. 말씀을 소리 내어 읽으라. 그때 회개가 시작된다. 성령께서 마음을 찢고 묶인 죄를 끊어 자유와 평강을 주실 것이다.

■ 오늘 회개해야 한다

저자는 “회개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 해야 한다. 지금 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자신도 모르게 죄에 묶여 있는 모든 성도가 반드시 읽어야 할 영적 회복 가이드다. 말씀 앞에 서서 죄를 자백하고 돌이키며, 속죄의 은혜로 다시 살아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강력한 영적 도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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