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성탄축제 성탄트리 점등식 포스터. ©CTS 제공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2025 대한민국 성탄축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성탄 메시지와 점등식, 그리고 기념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점등식에는 여의도침례교회 국명호 목사가 성탄 메시지를 전하며,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기념음악회에선 배우 남보라가 MC를 맡고, 멜로망스와 루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성탄트리 점등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이며, 점등 예상 시간은 오후 7시 45분부터 8시이며, 규모는 높이 20M, 폭 6M이다. 의미는 어두움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사랑과 회복의 빛, 희망·용기의 꽃 말을 지닌 ‘해당화’로 장식되며, 트리 하단은 ‘은방울꽃’ 장식으로 서로를 세워주는 공동체의 사랑을 상징한다.
한편, 성탄트리의 부감샷 촬영을 원할 경우, 서울시 도서관 옥상 출입 허가가 필요하다. 문의사항은 홍보팀 장현상 팀장(010-6266-5665) 또는 사업팀 김완규 팀장(010-2002-8427)에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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