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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가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2탄 여배우 특집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애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영화 촬영 중이라 스케줄 때문에 출연이 가능한지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tvN '꽃보다 할배' 시즌3는 '여배우 특집'으로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 짓고 윤여정이 물망에 오른 상황이다. 앞으로 합류할 나머지 멤버들 중 김희애가 출연을 조율하고 있고 나머지 멤버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배낭여행' 2탄 여행지는 아직 미정인 가운데 이르면 오는 10월, 늦어도 11월경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