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열방제자교회
예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열방제자교회
김포열방제자교회(담임 양준원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동문회장)가 22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9로76번길 63 아스타빌딩 509호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왕들 앞에 예언하리라’(계 10:11)는 표어 아래, ‘8,000개 교회 개척’과 ‘10만 명 선교사 파송’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조이플 찬양선교단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된 예배는 △신앙고백 △찬송 △성경합독(시편 19:18-24) △합심기도(복음통일과 이스라엘을 위한 기도) △할렐루야찬양대의 특별찬양(세 곡의 복음성가) △헌금찬송 및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태희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포열방제자교회
말씀은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성복교회 원로)가 ‘진정한 교회상’이라는 주제로 전했으며, 전주남 목사(새서울교회 원로, 나라사랑호남인연합회 대표)가 축사했다. 또한 지역 교회를 대표해 윤유섭 목사, 강필립 목사, 양준구 목사, 신봉수 목사, 김은하 목사가 축하의 메시지를 더했다.

예배 후에는 양준원 목사가 청년 비전메시지를 전하며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으로 일산본부성전을 비롯해 휴전선 인근 도시에 12개 청년교회를 개척 중이며, 서울 월계본부성전을 중심으로 매주 화요일 12시, 전국 12개 대학교 안에서 대학생 기도회를 세워가고 있다고 나눴다.

김포열방제자교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는 양준원 목사 ©김포열방제자교회
현재 김포성전은 김포 구래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청년과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국제바울전도팀이 중심이 된 청년연합회는 김포 양곡 지역에서 3개월 전 개척된 이후, 매일 기도하고 전도하는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예배 후에는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저녁 식사가 제공됐으며, 담임 양준원 목사는 “늘 새벽 4시를 깨우며 기도하는 모든 국내외 동역자들과 함께, 하나님이 주신 이 비전의 여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