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광야

기독교 문화예술단체 광야아트미니스트리(대표 김관영)와 기독 콘텐츠 플랫폼 교회친구다모여(대표 황예찬)가 복음 중심의 콘텐츠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최근 광야아트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독교 문화예술을 통한 선교 사역 확대와 다음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단기적인 협업을 넘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기독교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복음의 본질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교회친구다모여는 광야가 제작하는 복음 뮤지컬 등 문화예술 콘텐츠의 홍보와 유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측은 기독 문화예술 인재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양성해 크리스천 라이프스타일 문화 형성과 한국교회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관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다음 세대를 위한 선교적 동행의 출발점”이라며, “광야의 콘텐츠가 더 많은 교회와 성도에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예찬 대표는 “오랜 경험과 영향력을 지닌 광야와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콘텐츠 확산을 넘어 한국교회를 위한 든든한 기초가 될 것”이라 말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복음 사역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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