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2025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
예장 통합총회가 개최한 ‘2025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 모습.©기독일보DB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예장통합) 전도부흥위원회(위원장 심영섭 목사)는 지난 최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전도 부흥’ 열기 확산을 위한 사업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위원회 측은 기존의 전도운동 실천 결과를 평가하고 심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69개 노회 임원과 국내선교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25 총회 전도 컨퍼런스 및 성령부흥집회를 개최해 복음 전파 사역을 보다 실질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총회 임원회 주최, 총회 국내선교부 및 전도부흥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상 참석 인원은 약 500명이다.

행사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부흥 콘서트 ▲전도 관련 선택 특강 ▲전도박람회 ▲목회 현장 사례 발표 등 전도부흥을 위한 실제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107회기와 108회기 전도부흥운동 대회에서 수상한 노회들의 사례를 모아 전도부흥 사례집을 발간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미나를 열어 전도부흥 운동의 성공 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 전도컨퍼런스를 통해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씨를 확산하고, 복음 전파 사역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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