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교회가 서울신대에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신대 제공
증가교회(백운주 목사)가 지난 2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대학발전기금 및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으로 총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증가교회는 서울신학대학교에 장학금·대학발전기금·비전후원금 등 지금까지 5억 3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백운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은 우리 교단의 빛과 소금과 같은 귀한 사람들”이라며 “우리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사랑을 전해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덕형 총장은 “증가교회에서 매년 서울신학대학교와 학생을 위해 귀한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인재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증가교회는 1961년에 창립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성도가 행복하게 신앙생활, 말씀의 능력 체험,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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