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로부터’ 파트2
특집 다큐 ‘바울로부터’ 파트2에 출연하는 바울 전문가 최종상 선교사(오른쪽)와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집사 ©CGN

CGN 특집 다큐 ‘바울로부터’ 파트2가 오는 25일 기독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퐁당’에 공개된다.

‘바울로부터’는 세계 최초로 사도 바울의 선교 여정을 연대기적 서사로 풀어낸 10부작 다큐다. 바울 전문가 최종상 선교사와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집사가 출연한다.

‘퐁당’ 3주년을 기념해 지난 2월 15일 공개한 ‘바울로부터’ 파트1은 퐁당과 CGN TV, 유튜브를 통해 4회까지 방영됐다. 4월 25일부터 공개되는 파트2는 매주 목요일 한 회씩, 5회부터 10회까지 퐁당과 CGN TV에서 공개된다. 유튜브는 5월 9일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선교사이며, 복음의 본질에 타협하지 않았던 사도 바울. ‘바울로부터’ 파트1에서는 유대인이자 엘리트 랍비 교육을 받아 유대교 신학에 정통했던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를 경험하며 이방인을 향한 전도자로 부름을 받고 1차 선교여행을 떠난 이야기를 다뤘다.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에게 핍박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령의 역사로 바울이 가는 곳마다 복음이 물결처럼 퍼져나갔다.

‘바울로부터’ 파트2
특집 다큐 ‘바울로부터’ 파트2에 출연하는 바울 전문가 최종상 선교사(왼쪽)와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집사 ©CGN

‘바울로부터’ 파트2는 디모데와 함께 떠난 2차 선교여행으로 시작한다. 환상을 보고 도착한 유럽 마게도냐 여정과 우상과 타락의 도시 고린도, 복음이 흥왕하던 에베소 사역과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불신 유대인의 선동으로 감옥에 갇히기까지, 바울을 통해 하나님이 이어가시는 선교의 역사를 자세히 담았다. 그리고 최종상 선교사가 전하는 심화강의 4편도 공개된다.

이스라엘, 튀르키예, 키프로스, 그리스, 몰타, 이탈리아까지 총 6개 국 바울의 행적을 따라가며 생생하게 담아낸 바울의 이야기는 4월 25일부터 매주 한 편씩 퐁당과 CGN TV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퐁당’에서는 소그룹 나눔을 할 수 있는 워크북을 PDF파일로 제공한다. CGN은 “특집 다큐 ‘바울로부터’를 통해 성경 속 바울의 행적이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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