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기독교선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정부세종청사 기독교선교연합회

정부세종청사 기독교선교연합회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독 공무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활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예배는 정부세종청사기독선교연합회(회장 최은희)와 행정안전부 기독선교회(회장 이방무)가 함께 주최했다. 이날 세종청사연합선교회 경배와찬양팀의 찬양, 최은희 회장의 대표기도, 이윤신 부회장의 성경봉독, 세종청사연합성가대의 찬양, 그리고 임용한 목사의 설교 등 여러 순서로 진행됐다.

임 목사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만일 부활이 없으면’(고전 15:12~20, 58)을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당대 최고의 스펙을 가졌던 사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부활의 소망을 품게 됐”며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듯 우리도 부활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 25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돼 있다. 매년 부활절과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등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각 부처 선교회별로도 자체 예배와 기도모임을 갖고 있다. 매주 노방전도 실천과 구국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부활절을 맞아 이 단체는 각 부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계란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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