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모든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
②자격 없는 사람들 걸러내기
③종교의 자유 존중 정당 선택
④국민의 주권으로 국회 개혁
⑤사전투표보다 본 선거 참여

선거 총선 투표
투표하는 모습 ©뉴시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24년 제22대 총선을 ‘정치개혁’으로 만들어야… 모든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의무와 권리를 행사하자”라는 제목의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2024년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2대 총선이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인데, 정말 어떤 사람을 국민의 대표로 뽑아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다”며 “그러나 국민의 주권 행사로 정치 개혁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으로 모든 국민들이 투표에 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결과 대안보다는 엉뚱한 것을 가지고 다투고 있는 모습에 국민들은 실망스럽기도 하다”며 “거기에다 위성 정당들이 난립하여, 국민들은 도대체 그들이 무슨 정치색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다는 것인지 헷갈리기도 한다”고 했다.

이들은 “그러나 국민들의 투표를 통한 올바른 주권 행사야말로, 정치를 개혁하고, 흔들리는 국회를 혁파하고, 여의도를 바꾸는 일이 될 것”이라며 다음의 다섯 가지 기준으로 투표에 임할 것을 제안했다.

첫째 “모든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하여 국민의 심판감을 높이자”며 “투표율을 더욱 높여 국민들이 정치 지도자들에 대한 관심과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음을 표심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그래야 정치권도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에서 도망하지 못한다”고 했다.

둘째 “잘못된 지도자, 자격 없는 사람들을 걸러내야 한다”며 “이번에 국회의원 후보자로 나온 면면들을 보면, 국민들의 일반적 수준과 상식에도 어긋나는 사람들이 버젓이 정치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와서 설치고 있다”고 했다.

언론회는 “의정활동에서 품위를 떨어뜨린 자, 범죄 및 범죄 전과자, 파렴치범, 상습적으로 막말하는 자, 역사를 왜곡하는 자,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자, 국가의 정체성을 흔드는 자, 악법을 만든 자, 개인의 윤리와 도덕에 문제가 있는 자, 내로남불하는 자, 종교의 자유를 해친 자, 걸핏하면 탄핵과 특검을 주장하는 반헌법적인 인사, 상습적 출마자 등은 모두 퇴출시켜야 한다”고 했다.

셋째로는 “종교의 자유를 해치는 정당은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는 코로나 시대에 종교의 자유, 신앙의 자유, 예배의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알게 되었다. 국가와 지자체가 함부로 예배를 제한하므로, 수많은 교회들이 무너졌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원상 회복되지 못한 교회들도 많다”고 했다.

넷째로는 “국민의 주권으로 국회를 개혁·혁파시켜야 한다”며 “우리나라에서 정치가 개혁되지 않으면 모든 분야에 엄청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국가 전체에 미칠 악영향이 크다. 따라서 국가의 주인된 국민들이 이를 붙잡아 주지 않으면, 결과적으로는 국민들이 큰 손해를 보게 된다”고 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 “말썽의 소지 있는 사전투표보다 본 선거에 적극 참여하자”며 “우리나라에서의 사전 선거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노출되었다. 따라서 번거롭고 어렵더라도 반드시 4월 10일 본선거를 통하여,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언론회는 “이번 제22대 총선이 우리 국가의 명운을 판가름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한다”며 “우리 자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정략과 당략에 따라 국가가 퇴보하느냐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즉 우리나라를 다시 살리고 부흥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우리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현명한 결정이 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