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은 CJ온스타일과 함께 행복한나눔가게 왕십리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CJ온스타일과 함께 행복한나눔가게 왕십리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CJ온스타일(CJ ENM 커머스부문)과 함께 행복한나눔가게 왕십리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2일(목) 밝혔다.

‘행복한나눔’은 비즈니스를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기아대책의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하는 왕십리점은 11번째로 세워지는 매장이며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CJ온스타일의 후원으로 설립됐다.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소재 행복한나눔 왕십리점 매장에서 진행된 오픈 행사에는 박성배 CJ온스타일 경영지원실장,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참여 내빈들의 인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행복한나눔가게 왕십리점은 오픈식 종료와 동시에 CJ온스타일에서 기부한 상품을 판매하며 영업을 개시했다. 기부 물품은 ▲패션의류 및 잡화 ▲뷰티 제품 ▲스포츠레저용품 ▲디지털가전제품 ▲생활건강제품 ▲출산용품 등 다수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왕십리점은 앞으로 CJ온스타일 등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해 운영한다.

박성배 CJ온스타일 경영지원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지속가능성에 있어 자원 선순환 실현에 대한 많은 고민과 시도가 있었다. 이번 매장 오픈이 공동체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회 선순환’이라는 메시지로 전달돼 선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의 일상이 건강하고 아름다워야 하는 것처럼 소외된 이웃들의 삶도 더 행복하고 윤택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원식 회장은 “왕십리점은 CJ온스타일의 전폭적인 지원을 비롯해 각지각처 관계자들이 힘써주신 덕분에 이뤄진 성과다. 해당 매장이 새로운 ‘이웃 사랑’의 거점이 되어 또 다른 이정표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왕십리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행복한나눔이 추구하는 가치를 확장해 보다 많은 이웃들이 나눔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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