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후원자와 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마하나임 기도회’ 700회를 기아대책 강서구 사옥에서 드렸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후원자와 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마하나임 기도회’ 700회를 기아대책 강서구 사옥에서 드렸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후원자와 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마하나임 기도회’ 700회를 기아대책 강서구 사옥에서 드렸다고 29일(월)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마하나임 기도회’는 이번 700회를 맞아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기아대책 전직원 예배와 함께 드려졌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 총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지역본부, 해외지부 및 현장참석이 어려운 마하나임 위원은 화상연결을 통해 기도회에 참여했다.

마하나임 기도회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진행하는 기아대책의 다양한 사역 및 기대봉사단, 후원자를 위한 기도와 국가, 복음통일,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중보기도회다.

700회 기도회는 열방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국가를 위한 기도, 기아대책 사역을 위한 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전세계에 복음이 전해지고 전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에 이어, 기아대책이 7대 핵심가치.(▲예수그리스도 주권 ▲투명성 ▲전문성 ▲ 순수성 ▲협력 ▲창의와 혁신 ▲감동)를 실현하는 미션 NGO가 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마하나임 기도회 담당자는 “기도회 때, 후원자님들이 전달주시는 가족 건강 회복, 경제적 어려움, 나라를 위한 기도요청을 보면서 어려운 상황임에도 기아대책 사역을 함께 해주시는 것에 마음이 숙연해진다. 기아대책은 이 사역이 후원자와 동역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후원자를 위한 기도를 놓지 않겠다”고 했다.

기아대책 후원자인 노국자 마하나임 기도회 팀장은 “2007년부터 17년동안 기도팀장으로 섬기면서 기아대책의 정직함과 투명성을 보게 된다. 아프리카 사업장에 간 적이 있었는데,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이 성경적 모습과 매우 닮아 있어서 좋았다. 지속적으로 기도하게 하는 동력이 된 것 같고, 계속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서정애 마하나임 기도회 총무는 “지금까지 합심해서 하나님께 중보기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계속적인 기도의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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