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시고 이 땅에 오셔서 함께 하신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십니다. “그 명령은 당신들에게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당신들의 입에 있고 당신들의 마음에 있으니, 당신들이 그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신3:14)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 가운데 계시면서 우리와 만나시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 있는 영광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옵소서. 저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가 알려주옵소서.

이젠 두려워할 것 없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이 말씀을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저의 환경 가운데 복을 채워 주옵소서. 저는 영롱한 꿈을 그려보고 또 그려보겠습니다. 입술로 시인함으로 이 말씀을 지키겠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하나님께서 저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입술로 인정하고 끊임없이 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한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사랑하는 자여,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말씀하신 그대로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님으로 살아 움직이셔서 저의 생활 가운데 능력과 복을 더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말씀을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몸에 건강을 줍니다.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생명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양식 주사 건강하게 하시오며 은혜의 단비 내려 풍성하게 하시오니” 온 육체의 건강이 되고 믿음, 소망, 사랑이 되고 승리가 되게 하옵소서. 저의 생활이 되어 하나님께서는 제 가운데 오시고 놀라운 능력과 영광을 베풀어 주옵소서. 저는 이제 고아와 같이 버림당하지 않습니다. 저는 말씀을 가졌고 이 말씀은 저에게 들려주시는 성령님께서 함께하십니다. 말씀으로 하나님과 만나고, 위대한 기적을 보게 하옵소서. 생명이 되어 저의 온몸에 생명과 건강을 더해 주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57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와 숭의여대에서 교수, 교목실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대학 교목회 회장, 한국대학선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기도시집 香〉, 〈주를 대림하는 영성〉, 〈성서다시보기〉(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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