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2023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수상
한동대팀 2023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수상 기념 사진.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에 재학 중인 박성우(ICT창업학부), 탁요한(ICT창업학부), 노주휘(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학생으로 구성된 누체어(Noochair)팀이 2023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누체어팀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본 학술대회에서 ‘인체공학적의자 사용성 평가: 단시간, 장시간 사용성 평가 실험’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한동대학교의 LINC 3.0 사업의 지원으로 ㈜누지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산학연 캡스톤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이원섭 ICT창업학부 지도교수는 “산학 연계형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의 실질적인 문제를 다룰 수 있었다”며 “학술대회에 참석해보면 단순히 포스터만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들이 학술대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연구를 소개하고 의견을 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수상팀의 노주휘 학생은 “단순히 문제정의를 넘어 설정한 가설을 실험을 통해 증명해 나가는 전체적인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주제를 설명하고 수상까지 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연구의 대상인 ㈜누지 사의 ‘트리조이’ 의자는 4분할 좌판으로 좌우 엉덩이와 허벅지의 형상 및 움직임에 따라 바른 앉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2022년 대학인간공학회에서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동대 #한동대학교 #최도성총장 #2023대한인간공학회추계학술대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기독일보 #기독일보일간지 #기독일보일간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