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회복적정의주간
2023 회복적정의주간 행사. ©회복적정의연구소 SNS

회복적정의연구소가 주관하고, 회복적정의협회가 주최하여 2023 ‘회복적정의주간’ 행사를 20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국제 회복적 정의 주간’은 원래 1970년대부터 영국의 교도소 사목(회사 목회자)들에 의해 '재소자를 기억하는 하루'를 만들어 지키던 것이 캐나다와 다른 나라들로 퍼지면서 ‘재소자 주간’으로 확대된 것에서 유래되었다.

재소자 주간이 1995년부터 ‘회복적 정의 주간’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매년 11월 3째 주를 국제 회복적 정의 주간(International Restorative Justice Week)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한국회복적정의협회(KARJ)는 “11월 3째 주 회복적 정의와 관련한 다양한 손님들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평소 회복적 정의 패러다임이 궁금하셨거나 회복적 정의를 좀 더 알고 싶은 모든 시민 및 회원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첫째 날, 호주회복적정의협회(AARJ) David Moore 회장의 회복적 실천과 관계 이야기를 시작으로 5일간 회복적 정의 연구 및 실천 사례를 나누어주실 다양한 이야기 손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새로 출간될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세우는 회복적 학교> (저 : 서동욱 한국평화교육훈련원 교육팀장)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의주제와 강사로는 △회복적 정의 해외사례: 데이비드 무어(David Moore) 회장(호주회복적정의협회, AARJ), 회복적 실천: 올바른 관계세우기 △회복적 경찰 활동: 나영민 총경(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인권 담당관), 회복적 경찰활동 운영성과 및 발전 방향 △회복적 학교: 김재희 교수(성결대학교), 공동체에 기반한 학교 내 갈등해결의 접근 △회복적 병원: 신기영 팀장(삼성서울병원 교육인재개발실 임상교육팀), 함께하는 공동체 △회복적 북 콘서트: 서동욱 팀장(한구평화교육훈련원), 김애경 교사(의정부 금오중), 오세연 교사(김해 덕정초),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세우는 회복적 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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