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회, 고려신학대학원에 헌금
 ©고려신학대학원

천안교회 이재황 목사는 지난 11월 5일을 고려신학대학원 주일로 정하고 고신대학원 원장 신원하 교수를 천안교회로 초청했다. 이날 성도들이 고신대학원에 발전헌금을 내고자 모은 후원금 4백만 원이 신원하 교수에게 전달됐다.

이재황 목사는 “오늘은 고려신학대학원 주일로 지킴과 동시에 총회에서 정한 생명존중주일이기에 특별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윤리학을 가르치고 계시는 신원하 교수님을 모시게 됐다”며 “신학생의 감소는 단지 신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교회의 위기로 직결된다. 따라서 이 일에 교회와 신학교가 함께 예비신학생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이 일에 함께 진력해야 한다”고 했다.

신원하 교수는 “천안교회는 98년 고신학대학원의 천안 이전에 큰 역할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신학교를 위해 아낌없는 헌신과 사랑을 보여주심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 뜻에 보답하고자 신실한 말씀사역자 배출과 더욱 깊이 있는 말씀 연구에 집중함으로 교회와 목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안교회 #고신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