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걸쳐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온 후 오전에 점차 그치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서남부에는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산발적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오후에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매우 높게 일것으로 보인다"며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