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
제18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 포스터 사진. ©한지터

한국교회지도자센터(대표 박종순 목사, 이하 한지터)가 오는 9월 11~12일 여주 비전빌리지에서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으니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1~13)라는 주제로 제18회 바른신학 균형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팬데믹(pandemic) 시기에서 엔데믹(endemic) 시기로 바뀌는 전환기에 현재 한국교회가 직면한 문제(교회학교 및 30-40대 교회 출석률 감소, 성도들의 영적 욕구에 대한 대처 부족, 세대 간 소통 미흡,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교인 구성 변화, 교회의 대사회 신인도 감소 등)에 대책을 강구하고, 이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목회적 대안을 모색한다.

지난 제17회 목회자 세미나에서 다루었던 ‘30-40 세대 목회 가이드라인’을 심화하고, 온 세대를 아우르는 목회로 확대하여, 현장 목회에 시급하게 요구되는 ‘세대 통합 목회 가이드라인’을 목회자에게 제시한다.

세미나는 ‘세대통합 목회’라는 주제로 박종순 목사(대회장)가 개회예배 설교를 하며, 이어서 ‘30-40 세대와 그 전후 세대에 대한 사회학적 이해’라는 주제로 최샛별 교수(이화여대 사회학과)가 개회 강연과 ‘사회와 교회 내 30-40세대와 그 전후 세대에 대한 통계 분석과 그 목회신학적 해석’이라는 주제로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와 임성빈 교수(장신대)가 통계 분석 및 발제를 한다.

주제 강연에는 ▲‘세대통합 목회에 대한 성경적 이해 -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신앙 공동체’ 주제로 박정관 교수(장신대 구약학)·장흥길 교수(장신대 신약학)가 ▲‘세대통합 목회에 대한 신학적 이해 - 리더스 가이드의 관점에서’ 주제로 안교성 교수(장신대)가 ▲‘세대통합 목회에 대한 기독교교육학적 이해’ 주제로 박상진 교수(장신대) ▲‘세대통합 목회 실천을 위한 성경공부 - 비블리오 드라마를 중심으로’ 주제로 고원석 교수(장신대)가 각각 강연한다. 이 외에 사례 발표에는 ‘세대통합 목회 사례’라는 주제로 양승현 목사(세대로교회)·장철근 목사(순천 금당동부교회)·박지웅 목사(내수동교회)가 각각 발표한다.

한편, 세미나는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 30분부터 12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https://forms.gle/zdQkvWwBsevc9kWd6 에서 참여 등록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한지터 채널을 추가하면 http://pf.kakao.com/_xoaMcxj(혹은 카카오톡 친구검색 '한지터') 더 편리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https://www.youtube.com/@hanjiter 한지터 채널 구독과 알림 설정을 통해 유튜브 앱을 통해서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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