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마 합창단
음악감독 윤임상 지휘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을 소개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라크마 챔버 합창단(단장 최승호, 음악감독 윤임상)이 고난주간을 맞아 찬양 연주회를 개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깊은 감동으로 연주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담임 김경섭 목사)에서 진행된 연주회에서 라크마 합창단은 풍성한 화음과 진한 신앙고백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통과 죄인을 위한 대속의 사랑을 노래했다.

이날 전문 합창 기술과 예술적 감성을 통해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라크마 합창단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참석자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다.

참석자들은 "라크마 합창단의 연주를 통해 우리를 구원한 십자가의 깊은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한 없는 사랑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모든 연주곡들을 통해 큰 위로를 받은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날 골로새서 2장 13~14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김경섭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새생명을 주시는 완벽한 구원이었다"며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으로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우리의 삶이 되자"고 독려했다.

김 목사는 이어 "너무도 귀한 라크마 합창단을 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에 보내주시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속의 은혜를 누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찬양을 통해 받은 은혜를 가지고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모두가 되자"고 감격을 전했다.

연주회 지휘를 맡은 음악감독 윤임상 감독은 "찬양과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평안을 누리는 시간이었다"며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복음의 완성이기에,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부활의 능력을 뜨겁게 찬양하는 라크마 합창단이 될 것"이라고 연주회 마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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