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평생교육원
2023 1학기 목회(기독교)상담사 자격증 과정 포스터. ©감신대평생교육원 제공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박은영 원장)이 오는 3월 21일 목회(기독교)상담사 자격증 과정이 개강한다. 본 과정은 전 과정 온라인 플립러닝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녹화 강의와 실시간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목회(기독)상담은 예수님의 사랑을 돌봄, 공감, 경청으로 실천하는 전공으로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한국 목회상담협회가 발급하는 1급, 2급 자격증 이수를 위한 이론 수업을 제공한다. 목회자, 사모, 선교사, 신학생, 평신도들에게 모두 열려있는 수업이며 다양한 교단 배경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전국, 전 세계에서 참여하고 있다.

또 한 학기는 12주간 진행되며, 1급 자격증 과정의 경우 6학기를, 2급 자격증 과정의 경우 4학기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매 학기 두 과목이 개설되고 있으며, 이번 2023년 1학기 개설되는 과목은 한선이 교수님의 상담 윤리와 수퍼비전과 김세훈 교수님의 기독교상담과 영성이다.

박은영 원장은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위로하는 목회상담 자격증과정이 자신과 타인에게 큰 치유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기존 평생교육원 수강생에게는 20% 감면 혜택도 추가했다”고 했다.

수업일정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10시까지이며, 기간은 오는 2023년 3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목회(기독교) 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가능하며, 시험응시 자격으로 목회상담사 1,2급은 신학사 소지자 이상이며, 기독교상담사 1급은 학사 소지자 이상, 2급은 고졸 이상이다.

수업방식은 ▲먼저, 플립 러닝의 형태 진행 방식은 30분 가량의 동영상 강의를 미리 수강 후, 매주 실시간 수업 2시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로 실시간 수업은 비대면 강의(Zoom)가 있으며, 목회(기독교) 상담사 자격증 과정은 과목당 3학점으로, 일주일에 3시간 강의를 들어야 한다. 또한 동영상 강의와 실시간 수업 모두 참석해야 출석이 인정된다. 실시간 수업에서 소그룹 활동을 통해 경청훈련 등을 실시하므로, 반드시 실시간 수업에도 참여해야 한다.

한편, 수강료는 40만원으로 목회자·선교사·사모·신학생의 경우 50%의 감면 혜택을, 평신도의 경우 4인 이상 단체 등록 시 5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수강신청은 https://c11.kr/19s1r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평생교육원 담당 010-5965-4617, 1:1 카톡문자상담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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