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구리남양주는 한국파파존스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여성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제공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구리남양주(센터장 서태원)는 한국파파존스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여성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월) 밝혔다.

이번 키트 전달은 굿네이버스와 한국파파존스가 함께하는 ‘The Better Day’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국내 결식 우려 아동과 저소득층 여아 대상으로 영양 및 여성용품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내년 1분기까지 100명의 아동을 돕는다. 한국파파존스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Real 신민아 세트’판매 금액의 3%를 굿네이버스에 후원했다. 후원금은 밀키트, 식료품, 생리대, 여드름 패치, 보온물주머니 등으로 구성된 영양지원 및 여성 용품 키트 제작에 사용됐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구리남양주는 중랑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여성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키트는 중랑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8곳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중랑(구) 지역 내 결식 저소득층 여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태원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구리남양주 센터장은 “여자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하여 유용하게 잘 사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파파존스 사회공헌 담당자는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여아들이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키트 제작을 후원했다”며 “향후에도 한국파파존스는 여아 권리 신장을 비롯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하면서 건전하게 자라도록 각종 지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기구리남양주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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