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탄자니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탄자니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탄자니아교육원을 방문한 모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제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탄자니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는 탄자니아 5개주의 5개 중등학교 시각장애교사 6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였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탄자니아 시각장애인협회 모시지회 사무총장(Rumisha Masam)의 현지 교육과 국내 정보화 강사의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정보화교육’은 10일간 20회 차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윈도우기초, ▲점자정보단말기 활용, ▲MS오피스, ▲인터넷 활용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는 시각장애 교사들이 컴퓨터 기초부터 현장에서 점자정보단말기를 이용하여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익히고 실습 위주의 수업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한국 최초 시각장애인 역사 교사이자 본 기관의 효명장학생 출신인 류창동(중암중학교 교사)씨가 인터넷 활용교육 강사로 참여하여 같은 시각장애인 당사자이며 교사로서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수업의 효과성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현지 모니터링 출장도 이번 정보화교육 기간에 맞추어 진행하였다. 6월 6일에는 다르에스 살렘에 있는 탄자니아교육원(TIE)을 방문하여 탄자니아교육원장과 함께 올해 진행되는 점자교과서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6월 7일에는 정보화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시중학교를 방문하여 시각장애교사들을 직접 만나 총 6대의 점자정보단말기를 전달하는 ‘점자정보단말기 기증식’을 진행하고, 정보화교육을 참관하였다.

  이번 정보화 교육에 참여한 교사 ELITUMAINI SAMWEL MBWAMBO(32세, 역사교사)는 정보화교육 후 “교육은 매우 유익했으며, 직무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기증받은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학생들의 성적을 기록하고, 수업준비 및 시험문제출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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