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제106회 정기총회
예장 통합 제106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예장 통합)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 양곡교회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하소서’(시 50:5, 롬 12:1)라는 주제로 제107회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장 통합은 지난 8일 제주영락교회에서 열린 제106-8차 임원회에서 차기 총회의 개최 장소와 주제 등을 정하고 오는 6월 총회 절차위원회에서 관련 세부 절차를 논의해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고 총회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가 9일 보도했다.

이날 임원회는 또 총회 주제연구위원회가 제출한, 코로나19로 인해 목회 현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예배 회복에 초점을 두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107회 총회 주제 청원건’, 총회 신학교육부장이 제출한 ‘7개 신학대학교 구조조정을 위한 설문조사 청원건’도 확정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예장 통합은 총회 개최에 앞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준비'와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구조조정'을 위한 설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구조조정을 위해 투입할 재정 지원 등 총대들로부터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될 이번 설문조사는 그 결과에 따라 제107회 총회에서 차기 구조조정에 대한 여러 논의가 파생돼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나올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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