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지금 위기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기 뒤에 기적이 옵니다. 기적이 오는 소리를 듣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룹니다. 위기의 시간을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저도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어부 베드로가 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빈 배입니다. 예수님이 빈 배에 타시고 말씀을 전하셨고, 그 후 고기를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고 그가 순종하여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광야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들이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물고기 두 마리, 보리떡 다섯 덩이를 가지고 축사하시고, 나누었더니 모두 배불리 먹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가나 혼인 잔칫집에 예수님이 가셨습니다.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오빠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큰 위기입니다. 예수님이 무덤 돌을 옮겨 놓게 하시고, 나사로야, 나오라 외치셨습니다. 죽은 지 나흘 된 나사로가 살아 나왔습니다. 이런 기적은 지금도 일어납니다. 두려워하지 말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힘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히4:12) 위기로 인해 절망한 사람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새 힘이 나서 모든 일이 잘 되고, 기뻐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말씀은 기적을 주는 능력이었습니다. 기적입니다. 주님께서는 도우시니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제는 베드로, 사람 낚는 어부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어부, 실패를 성공으로 이끄는, 사람 낚는 어부로 바꾸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씨 뿌려 거둔 곡식 주님의 은혜라. 우리의 몸과 마음 새 힘이 넘치네.” 삶의 위기 속에서 도전하게 하옵소서. 한 몸이 되어 서로 돕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이 세상에서 마음을 모아 구하면 하늘 아버지께서는 다 들어주시고,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591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와 숭의여대에서 교수, 교목실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대학 교목회 회장, 한국대학선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기도시집 香>,〈주를 대림하는 영성>, 〈성서다시보기>(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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