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시무예배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시무예배가 열렸다. ©숭실대

숭실대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시무예배가 열렸다.

예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는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무예배는 강아람 교목부실장의 인도로 시작해 △대표 기도(이덕실 이사) △성경봉독(박영립 이사) △특별찬양(웨스트민스터합창단) △설교(강아람 교목부실장) △신년사(장범식 총장, 박광준 이사장, 김종성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숭실대 강아람 교목부실장
강아람 교목부실장이 설교를 하고 있다. ©숭실대

‘옛것과 새것을 조화하는 숭실’을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강아람 교목부실장은 곳간 주인과 포도주, 가죽부대 비유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뉴노멀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새것과 묵은 것을 섞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며 묵은 것과 새것을 공존 시키는 여유와 새것을 준비하는 도전이 필요하다”며 “옛것과 새것이 주의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상호 보완하면서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져 가는 임인년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신년사에서 박광준 이사장은 “더 큰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올 한해 영적 지도력을 회복시켜 복 받는 숭실 가족이 되길 바란다”며 “그리스도의 제자이자 숭실인으로서 복 받은 자가 되어 어두운 그림자를 밝혀 화평케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범식 총장
장범식 총장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숭실대

장범식 총장은 “지금의 시대는 대학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옛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여러 난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숭실은 어려운 순간마다 하나님의 보살핌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극복해왔다”며 “올 한해도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향해 총장으로서 온 힘을 아끼지 않겠으며 우리 모두가 힘과 마음을 한데 모아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전했다.

김종성 총동문회 수석 부회장은 “희망찬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시고 검은 호랑이의 기백을 받아 가정에도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한다”며 문태현 총동문회장의 신년사를 대독했다.

한편, 매년 시무예배 후 진행되던 신년교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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