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배재대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17개 학과가 지난 13~14일 배재대 스포렉스에서 열린 ‘대전지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해 취업률·학과 경쟁력을 뽐냈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지역 수험생의 안정적인 대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배재대는 간호학과, 관광경영학과,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무역물류경영학과, 스페인어·중남미학과, 신소재공학과, 실버보건학과, 영어과, 외식조리학과, 원예산림학과, 의생명과학과, 일본학과, 전기공학과, 조경학과, 중국통상학과, 행정학과, 호텔항공경영학과 등 17개 학과가 참여해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각 학과는 교수와 재학생이 학과를 설명하는 자료를 구성해 수험생들에게 입시 정보를 전했다. 예를 들어 간호학과는 피부·관절모형, 해부도식도를 비치해 수험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는 ‘교수님과 함께하는 유퀴즈 온 더 국문’이나 ‘놀라운 국문과! 무엇이든 물어보살’ 같은 MZ세대 눈높이로 전공 심층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영어과는 영어교육기업의 도움으로 인공지능 활용 영어학습 체험공간과 온라인 영어능력 자가진단평가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배재대 17개 학과가 참여해 수험생에게 전공을 알리고 진로를 확장하는 경험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13~14일 열린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배재대를 비롯해 건양대, 공주대, 금강대,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중부대, 충남대, 침례신학대, 한남대, 한밭대 등 12개 대학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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