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성 목사
김운성 목사 ©영락교회 영상 캡처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2일 ‘말씀대로 365’라는 코너에서 갈라디아서 1장 7~8절 말씀을 설교했다. 김 목사는 “바울 사도의 복음의 열정은 대단한 것이다. 한 사람에게라도 더 복음을 전하기 원했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를 원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바울은 자유하는 영을 가졌고, 주관도 뚜렷하고, 많은 생각이 있었지만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자유, 주관, 판단을 다 버릴 각오가 되어 있었던 분”이라며 “고린도전서 9장 19절 이하를 읽어 보면 그가 얼마나 복음을 위해 자신을 포기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바울이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양보하지 않는 게 있었다. 그것은 이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고 성도들을 잘못된 곳으로 끌고 가려는 시도, 그것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저항하고 그들을 비판했던 바울을 보게 되는데, 당시 교회를 혼란스럽게 했던 여러 세력 중에 하나는 소위 유대교적 기독교이다. 유대교에 뿌리를 그대로 둔 채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했다.

또한“이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예수님을 통해 주신 은혜 그것만으로 구원받는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율법을 행해야 된다, 할례를 받아야 된다, 어떤 인간적인 선행을 행해서 공로를 쌓아야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예수님의 은혜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면서 어떤 인간의 공로와 선행을 주장하는 이런 가르침, 바울은 이것을 갈라디아서에서 다른 복음이라고 지칭하면서 그들을 사정없이 비판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갈라디아서는 바울 사도의 이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는 세력에 대한 분노, 이런 것들이 담겨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말씀 그 외에 그 무엇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런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까지 이야기하고 있다”고 했다.

김 목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지금도 얼마나 많은 각종 이단 사이비들이 교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해서 왜곡하고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지 모른다”며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만 근거해야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의 은혜에만 뿌리를 내린 신앙을 가져야 되고, 또 영적으로 잘 분별력을 가져야만 된다”고 했다.

이어 “내 귀에 즐겁다고 해서 진리인 것은 아니다. 그리고 어떤 유명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하는데 현혹되어서도 안 될 것”이라며 “모든 이들이 오직 성경적 진리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성경에 뿌리 내리고 사도신경으로 정리된 복음의 핵심 골자를 가슴에 품고, 절대로 다른 복음을 받아들이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온전한 신앙생활로 하나님 나라에 이르게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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