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닮은 삶을 살고 싶다면 누구에게나 성령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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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징표는 방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방언이든 뭐든 자신의 은사를 자랑하는 것은 사랑의 원리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성품이 방언을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만약 방언이 성숙한 영성의 징표이자 자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라면, 다음에 열거한 영적 거인들 - 어거스틴, 칼빈, 루터, 낙스, 웨슬레, 휫필드, 번연, 조나단, 에드워드, 피니, 위클리프, 케리, 조지 뮬러, 허드슨 테일러, 아도니람 저드슨, 스펄전, 무디, 빌리 그래함 등등 - 이 한 번도 방언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나 이상하지 않습니까?

은사는 사랑 안에서 발휘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을 세워주어야 합니다. 교회의 예배 때 무아지경의 소리를 하게 되면 알아들을 수 없을 뿐더러 (통역이 안 될 경우) 무익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은사는 심리적인 가치나 주관적인 영적 활동을 위해서 주어진 것이 아닐 뿐더러, 자기 지위의 상승을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히려 은사는 다른 신자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한 것입니다. 각각의 은사의 활용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가져야 할 생각은 그것이 교회를 세워주는가 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레슬리 플린 「성령의 19가지 은사」 중에서

출처: 햇볕같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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