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식수 심기
예수병원이 식수 기념식을 진행하는 모습. ©예수병원

예수병원은 지난 3일 오전 예수병원 정문에서 개원 1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예수병원은 “이번 기념식에는 임직원과 초청인사·지역주민등 백신접종을 마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행사로는 물류센터 착공식을 시작으로 문주에서 개원 123주년 기념 영상시연을 했으며 김철승 병원장의 기념사와 건설경과보고,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이어서 ‘치유의 문’을 통해 암센터 증축 병동으로 이동한 뒤 전문 암센터 병동과 새롭게 리뉴얼된 완화의료(호스피스) 및 음압병동을 살펴본 후 마지막으로 닥터헬기 도입을 마친 헬리포트(heliport)를 둘러보며 기념식을 마쳤다”고 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123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예수병원의 전문 암센터 개설과 호스피스 병동으로 지역민의 건강을 도모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수병원은 이번 증축된 전문 암센터와 음압병실 확충으로 지역민 의료 증진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수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