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호 선교사
송기호 선교사가 21일 온라인 KR전국신학생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줌 영상 캡처

Korean Revival(KR)이 19일부터 21일까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제33회 KR전국신학생컨퍼런스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송기호 선교사(영국 선교사)가 강연을 했다.

송 선교사는 “마가복음 1장 3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라고 했다”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러, 우리 죄를 사하시러, 구원하시러 왔지만, 큰 이유 중 하나는 전도하러 오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무슬림의 한 자매가 전도지를 통해 전도가 되었는데. 7번의 복음을 듣고 전도가 되었다”며 “우리가 일곱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다면 그 중 한 명은 예수를 믿을 수 있다. 우리가 예수 믿고 변화 받으면 마음에 기도와 말씀이 떠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디모데후서 4장 1절에서 ‘하나님 앞과 그리스도 앞에서 엄히 명한다’고 한다. 무엇을 명하는가”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파하라는 것이다. 여기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는 모든 상황에서 쉬지 말고 전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대형교회 목회자들, 은퇴하신 목회자들이 개인 전도를 해야 한다. 물론 유명세가 있어 집회 활동을 많이 하시지만, 교회 전도지를 들고 길거리에서 일대일 전도를 하게 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며 “영적으로 군살 없이 사는 길은 전도하는 것이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하게 되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에게도 성령 충만함이 임한다. 성령 충만함을 받는 길은 전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요한복음 4장에 예수님은 목적을 가지고 사마리아 땅에 들어가 한 여인을 만난다. 이 여인은 결혼 5번과 이혼 5번에 현재 같이 사는 남자도 남편이 아닌 것이다. 인생도 사람도 싫고 다 귀찮았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여인을 만나러 가셨고, 메시아를 만난 이 여인은 변화되어 위대한 복음 전파자가 된다”며 “사마리아 땅에 대 부흥이 일어난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한 사람을 찾는데 특별히 사람을 찾아 전도자로 만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가복음 5장에 예수님이 거라사 지방에 있는 귀신들린 사람을 일부러 찾아간다. 그리고 깨끗하게 치유하신다”며 “치유되고 변화 받은 이 사람은 10개 도시의 복음 전파자가 된다. 사울이 바울이 된 이야기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송 선교사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하나님의 지상명령이 나온다. 한국에 있을 당시 (나는) 경찰서에서 일을 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두드려 팼는지 모른다. 그렇게 완악했던 사람이 변화되어 신학교를 다니며 토마스 선교사의 간증집을 보고 감명을 받아 영국에 대한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영국 선교의 길에 올랐다”며 “영국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노숙자 또는 거지, 깡패들로부터 공격을 많이 받았다. 13번의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 몸에 흉터들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세례를 주고 복음으로 변화 사람들이 늘어나 몇몇의 개척교회도 개척할 수 있었다. 마태복음 28장 말씀은 지상명령으로서,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닌 반드시 해야 되는 것”이라며 “영국 길거리에서 설교를 하면 시끄러운 소리 가운데 한두 명이 듣고, 제일 많이 들을 땐 다섯 명이 눈물을 흘리면 설교를 듣는다. 초대교회 3천명의 회심도 이러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방 설교는 성경적이라고 생각한다. 존 웨슬리(John Wesley, 영국종교개혁자)도 25만 마일을 다니며 노방 설교를 했다”며 “교회로 오라고 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세상을 나가서 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균형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다 보면 핍박이 있다. 마태복음 5장 12절엔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라고 했다”며 “평양대부흥운동은 회개의 부흥이다. 회개의 부흥이 임하여 변화되었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전도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회개와 부흥은 뗄 수 없는 것이다. 회개가 있는 곳에 부흥이, 부흥이 있는 곳에 회개가 있다”며 “하나님이 만나게 해 주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그냥 만남이 아니었다. 영혼 구원을 위해 전도하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선교사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해야 한다.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한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며 “교회가 영성과 기도 그리고 전도와 능력이 있으면 세상의 권력이 교회를 함부로 할 수가 없다. 한국교회가 힘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도와 기도를 열심히 하고 금식하며 말씀으로 충만하여 거룩해진다면 교회가 힘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순종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였다”며 “회개와 부흥이 임하여 변화되면 전도자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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