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달 2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핑크 박스'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식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모금하면 모금액의 3배를 회사가 기부하는 모금제도인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으로 마련했다.

롯데건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는 10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여성용품, 응원의 메시지 카드 등이 함께 전달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핑크 박스 후원을 지속해 나가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개선, 문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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