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삼 목사
조현삼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서울광염교회 영상 캡쳐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일용할 마음을 주시옵소서’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마음은 다스려야 한다. 마음은 방치하면 안 된다. 자기 마음은 다스려야 한다는 것과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의 중요성과 가치를 성경은 우리에게 알려준다”고 했다.

이어 “마음은 리뉴얼해야 한다. 새롭게 하는 것이 리뉴얼”이라며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라’(딤후1:7)고 힘줘 말했다. 두려워하는 마음을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으로 리뉴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음은 컨트롤해야 한다. 마음은 닫을 수도 있고 열 수도 있다”며 “하나님은 마음을 열고 살라고 하신다. 마음을 열도록 컨트롤해야 한다. 세상을 향해서도 사람을 향해서도 마음은 열어야 한다. 마음의 위치도 컨트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음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도, 마음을 다스리고 리뉴얼하고 컨트롤해야 한다는 것도 알겠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마음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쩌면 이것이 많은 이들의 고민일 수 있다”며 “어떤 이는 명상으로, 어떤 이는 마인드컨트롤로 마음 관리를 하려고 한다. 성경을 통해 마음을 공부하고 얻은 결론은 사람이 스스로 마음을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안에 마음이 있다. 우리는 이 마음으로 평생 사는 줄 안다. 아니다. 우리 안에 피가 있다. 우리는 그 피로 평생 살지 않는다”며 “골수에서 피를 계속 만들어 공급하다. 우리에게 새 피가 필요한 것처럼 우리에게 새 마음이 필요하다. 새 피를 받듯 새 마음을 받아야 산다.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어떤 것을 주시기도 하지만, 마음 자체를 주신다”고 했다.

이어 “부드러운 마음, 이것도 우리가 사모하는 마음”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굳은 마음을 갈아엎어야 한다. 안다. 그래야 부드러워진다는 것을. 하지만 막상 갈아엎으려고 하면 막막하다. 부드러운 마음 역시 하나님이 주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람은 누구나 좁은 속 때문에 힘들어 한다. 열 사람이 앞에 있는데 뒤에서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사람’이라고 하면 거의 다 돌아본다. 다 자기 두고 하는 말 같아서. 사람들은 넒은 마음을 사모한다”며 “목회자들은 더 그렇다. 목회자가 자신에 대해 실망하는 영순위는 어쩌면 속 좁은 것일지 모른다. 사람들은 그렇게 사모하는 넒은 마음,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다. 이것도 하나님께 받는다”고 했다.

아울러 “이것을 안 사람이 솔로몬이다. 그는 일찍 마음은 하나님께 받는 것임을 알았다. 그는 하나님이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하실 때 듣는 마음을 구했다. 듣는 마음이 있어야 들린다는 귀한 질리를 그는 알았던 것”이라며 “마음 관리, 받아 하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께 마음을 구해 마음을 받아야 한다. 넒은 마음도, 새 마음도, 부드러운 마음도 구해야 한다. 일용할 양식 구하듯 하루를 살 마음을 구해 그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마음을 주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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