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100 비대면 운동교실
국민체력100 비대면 운동교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부상 예방을 위한 준비운동부터 부위별 순환 운동 및 정리운동까지 국민체력100 건강운동관리사가 직접 기획한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한다.

전국 체력인증센터를 통해 총 1만5419명이 참여했고, 참여자 만족도 90% 이상을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체육진흥공단은 "3월부터 체육활동 취약 계층인 근로자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사와 협업하여 4월 14일까지 6주간 주 2회 요양시설 및 주간 보호센터 근로자 190명 대상 근골격계 및 대사질환 예방 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고 설명했다.

이어 "송파노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3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6주간 송파노인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함께 개발한 어르신 표준화 운동프로그램을 적용, 요통예방을 위한 운동 및 근감소증 방지를 위한 근력운동 수시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체력관리에 별도로 시간을 할애하기 힘든 체육활동 취약계층 대상으로 비대면 운동 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 국민 대상 셀프 체력 측정 프로그램 및 화상을 통한 운동 처방 등 비대면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력100의 운동 콘텐츠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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